아무도 지나지 않는 길 그들을 노리는 시선 댄과 그의 아내 민디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댄의 누나의 집으로 향한다. 인적이 드문 산길에 갑자기 멈춰있는 트럭 때문에 급브레이크를 밟게 된 댄은 이어 출발한 트럭의 뒤를 쫓다 다시 멈춘 트럭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서 이상함을 느낀다. 기름을 채우기 위해 들린 주유소에서 트럭 운전사와 마주치지만 주유소 주인과 경찰의 친절함에 운전사에 대한 것을 잊어버린다. 기름을 채운 후, 한참을 가던 중 통나무가 길을 가로막고 있었고, 댄이 그것을 치우러 내리는 순간 눈에 보이지 않는 괴한이 그들의 목숨을 위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