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에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백만장자 가족의 이야기를 촬영한 다큐멘터리이다. 셰익스피어의 비극만큼 흥미로운 두 캐릭터는 개천에서 용이 나는 과정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의 장단점을 보여준다. 다큐멘터리는 백만장자 가족이 2,500평이나 되는 대궐 같은 집을 건축하는 데에서 시작한다. 2년 후, 이 엄청난 대궐은 부동산 경제의 거품이 빠지면서 골칫덩이가 되고 만다.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 가족과 가사 도우미들의 삶의 방식과 성격도 완전히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