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병원에 갇힌 5명의 여학생... 공포의 악령과 벌이는 죽음의 숨바꼭질! 1910년 당시 불치병이었던 전염병 폐결핵이 미국 켄터키 지방을 휩쓸고 최소 63,000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다. 당시 환자들의 대부분은 웨버리 힐즈 결핵 요양소에 수용되고 죽어갔다. 그들의 시체를 운반하던 통로는 데쓰 터널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다섯 명의 10대 여학생들이 폐허가 되어버린 요양소에서 하룻밤을 지새우는 대학 입회식 행사에 강제로 참여하게 되는데...
미 캔터키 주에 설립된 한 병원에서 1910년 이후 63,000여명이 죽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